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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랫폼스가 출시한 스레드가 출시 5일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넘어섰습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모회사로 스레드의 강력한 영향력으로 트위터가 휘청합니다. 이처럼 뜨거운 인기와 빠른 성장세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크게 능가합니다. 스레드를 인스타그램과 연동한 것이 큰 역할을 했으며, 인스타그램 계정만 있으면 쉽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16억 명 가입자를 자랑하는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합니다. 아직도 가입을 안 하셨다면 어서 다운로드하세요!
목차
- 스레드 가입하기
- 스레드 사용법
- 스레드 장점과 단점
스레드 가입하기
뜨거운 반응과 트위터를 위협하는 대항마로 떠오른 스레드(Threads)는 론칭 16시간 만에 3천만 명 이상이 가입하는 압도적인 인기를 선보였습니다. 안드로이드와 IOS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며, 스레드가 지닌 뜻은 텍스트 중심에 메타 인스타가 새롭게 출시한 앱입니다. 게시물 1개당 500자이내 작성이 가능하며, 사진, 링크, 영상을 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연동이 되어 아주 가빠른 성장세와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입 과정은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인스타그램(Instagram) 계정이 있어야 하며, 스마트폰에 인스타그램이 설치된 상태에서 로그인까지 되어있으면 스레드 실행 시, 자동으로 어떤 계정으로 선택할 건지 옵션을 제공합니다. 스레드 계정은 인스타그램 계정(프로필) 수만큼 만들 수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레드 탈퇴를 하게 되면 인스타 계정까지 탈퇴가 되니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스레드 플랫폼이 나와 스타일이 맞는지, 나의 비즈니스에 좋은 영향을 주는지 충분히 고려해 보고 인스타그램에서 프로필을 따로 하나 만들어서 테스트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스레드 사용법과 용어
인스타그램에서 가져오기 버튼을 누르면 기존 프로필 정보가 저절로 복사&붙여 넣기가 됩니다. 프로필 수정 기능이 있으니 추후에 이름을 변경하셔도 됩니다. 팔로우 계정도 그대로 할지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며, 기존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팔로잉 정보가 스레드에 그대로 동기화됩니다. 트위터만큼 쉽고 간단하여 사용자가 팔로우했던 계정의 새롭게 올라온 게시글과 팔로우 상태가 아니더라도 반응이 핫한 게시물이 홈 화면에 노출이 됩니다.
스레드 모바일 앱 하단 메뉴에서 홈 > 검색 > 게시글 업로드 > 활동 내역 > 프로필 관리 총 5가지로 구성이 되었습니다. 친화적인 UI/UX로 한눈에 착 들어오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역시 빠른 한국인답게 스레드의 용어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참신하고 신박해서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용어를 정리해 봤으니 한 번쯤 가볍게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1. 쓰팔 : 스레드 팔로우
2. 쓰팔완 : 스레드 팔로우 완료
3. 쓰레고침 : 스레드 새로고침
4. 쓰라클모닝 : 스레드 굿모닝
5. 쓰님(스님) : 스팔은 했지만 어색한 사이
6. 쓰팔놈 : 쓰팔하고 친한 사이
7. 쓰린 이 : 스레드에 입문한 지 얼마 안 된 사람
8. 쓰인 물 : 스레드에 이미 적응한 사람
9. 쓰레기 : 스레드 하면서 기분 좋은 상태
10. 쓰팸 : 스레드 차단
11. 쓸리퍼 : 스레드에 빠졌다
12. 쓰토커 : 좋아요만 누르고 도망가는 사람
13. 쓰트레스 : 스레드 하느라 잠을 못 잔 상태
14. 쓰담쓰담 : 스레드에 쓸 짤을 주웠다.
15. 쓰미마셍 : 미안하다는 뜻
스레드 장점과 단점
이미 인스타그램에 익숙하신 분들은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점도 있어서 확인하고 시작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메타 스레드가 가진 장점은 사진 최대 10장을 올릴 수 있으며 비율은 상관없습니다. 텍스트는 최대 500자까지 가능하고, 최대 5분 길이의 동영상을 넣을 수 있습니다. 좋아요/인용하기/리포스트가 지원됩니다. 스레드에 올린 게시글을 인스타 스토리나 피드로 내보내기 기능이 있어서 편리하며, 사용자 프로필 이름 변경과 비공개 변경이 가능합니다.
스레드가 가진 단점은 트위터처럼 업로드된 게시물을 현재로서 수정할 수 없으나 삭제는 가능합니다. 디렉트 메시지(DM)를 따로 보낼 수는 없으며, 인물 태그는 가능하나 해시 태그를 삽입할 수 없습니다. 5분 정도 되는 동영상 삽입은 가능하나 자르기 기능은 미지원이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 인스타그램과는 색다르게 텍스트 기반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SNS 플랫폼이라 사용자가 보다 쉽고 간단하게 표현하고 공유할 수 있는 스레드만이 가진 장점을 살려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트위터 버전 같은 느낌이라고 하면 이해가 더 빠를 것 같습니다. 인플루언서들은 이미 빠르게 인스타그램에서 연동하여 활동 중입니다. 비즈니스와 제휴 마케팅에 초점이 맞춰진 인스타그램에서 진정한 소통을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의 시작, 메타 스레드를 꼭 다운로드하여서 시작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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