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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로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 우리에게 할 수 있다 올라간다 라는 긍정 메시지를 전달한 그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파리 올림픽 기준 기록인 2미터 33도 훌쩍 넘겨 올림픽 출전까지 확보한 그의 경기를 아래 글을 끝까지 보신다면 경기 일정과 실시간 중계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목차
- 우상혁 선수에 대하여
- 2023년 경기 결과 안내
- 항저우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경기일정
우상혁 선수에 대하여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10명의 선수 중 한 명에 뽑힌 우상혁 선수입니다.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위대한 시작을 알리는 다이아몬드 리그 왕좌를 개인 최고 기록과 타이인 2m 35의 기록을 세운 그이기에 뜨거운 관심과 인기가 높습니다.
1996년 태어난 우상혁 선수는 신장 188cm, 몸무게 73kg으로 한국 남자 부문 높이뛰기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2021년 현역 신분으로 올림픽에 참가하여 한국 육상과 필드 선수가 올림픽 결선에 진출한 건 무려 25년 만에 결선 진출에 성공한 것이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1차 시기에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웠으나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하였습니다. 하지만 값진 기록을 달성하여 대한민국 육상높이뛰기에도 미래가 보인다는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가 보인 메달 획득 여부를 떠나서 스포츠맨으로 보여야 할 자세와 태도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습니다.
2022년 2월 6일에 열린 월드 인도어 투어 브론즈 후스토페체 높이뛰기 대회에서 2.36m를 기록하여 또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까지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과 2022년 시즌 높이뛰기 남자 세계랭킹 1위에 올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으며, 슬로바키아에서 열린 대회에서도 2회 연속 세계대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어냅니다. 이어 세르비아에서 열린 실내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5월 14일에 열린 2022 시즌 다이아몬드 리그 1차 대회에서 2.33m를 넘어 4회 연속 국제대회 우승을 하게 됩니다.
다이아몬드 리그는 1년에 총 14번의 대회를 치릅니다. 여기서 13번의 대회에서 쌓고 누적시킨 랭킹포인트로 순위를 정하여 파이널 대회에서 왕중왕전이라 불리는 최종 우승을 가리게 됩니다.
2023년 경기 결과 안내
거부할 수 없는 긍정의 아이콘 같은 우상혁 선수는 우리나라에서는 불가능할 것 같았던 육상 불모지에서 세계랭킹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까지 그의 노력과 자세가 얼마나 대단한 지 느낄 수 있습니다. 초청선수로 나간 높이뛰기에 출전한 경기에서 정상에 우뚝 올라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잊을 수 없는 그의 환한 미소에서 그의 긍정적인 힘이 느껴집니다.
2023년 2월에는 아스타나 2022 아시아 실내육상선수권대회 은메달을 2.24m로 획득
2023년 5월에는 도하 2023 다이아몬드리그 라운드 1 준우승을 했으며, 2.27m로 획득
2023년 5월에는 한국 육상 사상 최초 우승이라는 요코하마 2023 세계육상연맹(WA) 골든 그랑프리 2.29m로 우승
2023년 6월에는 피렌체 2023 다이아몬드리그 라운드 3 준우승을 차지하였으며, 2.30m로 우승
2023년 7월에는 스톡홀름 2023 다이아몬드리그 라운드 7에서 2.16m 기록
2023년 7월에는 방콕 2023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 2.28m로 우승을 차지
2023년 8월에는 부다페스트 2023 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서 2.29m로 6위를 차지
2023년 8월에는 취리히 2023 다이아몬드 리그 라운드 11에서 2.31m로 3위를 차지
2023년 9월에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에서 2.35m로 금메달 우승
항저우 아시안게임 높이뛰기 경기일정
대한민국 육상의 위상을 더욱 드높여주는 간판스타 우상혁은 경기 실력이 저조할 때는 결과를 빨리 인정하면 행복도 빨리 찾아온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이런 그의 자세는 다른 경기에 다시 집중해서 실력을 쌓는 데에 노력할 수 있었기에 25년 만에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 육상의 미래를 보여준 그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경 기 | 날 짜 | 시 간 |
높이뛰기 예선 | 10월 2일 월요일 | 오전 10시 10분 |
높이뛰기 결선 | 10월 4일 수요일 | 오후 20시 00분 |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우상혁 선수가 과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부문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관심과 기대가 높습니다.
본인조차도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신과 확신이 없는데 옆에 계시던 코치님께서 늘 상혁이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어라는 말을 계속해주었다고 합니다. 코치님과 했던 시간들 덕분에 훈련의 성과와 나 자신을 믿게 되었다는 우상혁 선수의 말이 떠오릅니다.
스마일 점퍼라고 불리는 우상혁은 한국 육상을 계속 새로 만들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도 값진 금메달이라는 성적을 만든 그이기에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한다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량과 실력을 긴장하지 않고 아낌없이 보여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응원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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